세계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중앙은행 총재 "금리 인상 여건 됐다" 영국 중앙은행 총재 "금리 인상 여건 됐다"기사입력 2014.09.26 11:11:0101기사나도 한마디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잉글랜드(BOE)의 마크 카니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영국이 마침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카니는 이날 웨일스 금융인 회동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다만 금리 인상이 "점진적이며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상돼도) 이전보다 낮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니는 앞서 저성장이 불가피한 `뉴 노멀(new normal)` 상황에서는 `중립 금리(neutral rate: 더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없는 적정 수준)`가 이전처럼 4.5∼5%가 아닌 2.5∼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카니는 "여러 경제 여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