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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정석"

(wsj기사)80억의 보너스가 적다고 생각한 (전)골드먼 삭스 trader_ 2014.6.19일 기사




부도덕함의 끝

합법적인 사기를 치고 있는...

그리고도, 돈을 더벌려고, 고소,고발을 한 상태..모기지 사태로 집잃고, 빚지기 까지 한 미국민들은

이 세끼 안죽이고 어떻게 버티지?


잘못된 번역이나, 경제용어에서 잘못 적용한 것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용^^




<8.1.2014. 정보 추가> 정보출처: "금융경제학 사용설명서"_이찬근_출판사:부키

<<롱. 쇼트 전략을 통한 밀고 당기기>>

; 쌀 때 사는 종목이 다르고(롱)  동시에 비쌀때 파는 것(쇼트) 를 이용한다.

헤지 펀드의 롱.쇼트 전략은 서로 상반된 거래를 동시에 실시한다는 것.


ㅇ롱 포지션이란: 특정 자산을 사들이는 것.

ㅇ쇼트 포지션이란: 특정 자산을 빌려서 시장에 (비쌀 때에) 내다 팔고, 

약속한 기한이 되면 다시 시장에서 이를 되사서 (갯수만큼을) 되갚는 역방향의 투자 행위


그런데 쇼트 포지션과 롱 포지션을 만들어 연계를 시켜버리면 레버리지가 이뤄진다. 즉, 자기 자본으로 롱 포지션을 만들고, 롱 포지션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쇼트 포지션을 구축하고, 쇼트 포지션에서 펀드를 구성해서, 자산을 대신 팔아줄것을 약속하고는, 중간가격이나, 싼가격에 사와서, 비싼 가격에 팔고, 일정 시간이 지난후에, 자신이 팔았던 가격보다 싼 가격에 같은 갯수 만큼을 되갚는 것. 이때 발생한 차익만큼.이익만큼을 다시 롱 포지션에 투자를 키울 수 있어서, 쇼트와 롱의 관계야말로 헤지 펀드가 레버리지 비율을 투자 원본의 수십 배까지 높일 수 있는 금융의 연금술.이다. 

 즉 헤지 펀드가 롱 포지션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것은 투자 원본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처음 투자본은 한국의 경우 10억이 최초 자본금으로 보고 있다) 처음 자본금으로 롱포지션을 구축하고, 그 펀드를 담보로 하여, 숏 포지션을 구축함으로써, 터트릴 기한까지 쇼트에서 벌은 차익을 롱의 덩치를 키워 나가는 것. 

 하지만, 전세계 같은 장세에서, 경기흐름에서 롱과, 숏이 같이 작용하기 때문에 이익이 있으면, 손익이 동시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차대조표 양편에서 이익과 손실이 상쇄되어 마냥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헤지 펀드의 펀드메니저가 실력있고, 이익금의 10%를 수수료로 받아 갈 수 있는 실력! 이라고 불리는 능력은 바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는 자산을 롱포지션으로,

 고평가되어 있는 자산을 쇼트 포지션으로 가져가는 것. 그리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감시킬 타이밍을 결정해서, 뮤츄얼펀드와 같은 상대적 수익이 아닌, 어떤상황에서든 risk를 hedge하여,(위험을 고정하여 , 처음부터 손해를 예측가능 범위안에 두고=> "헤지하여", 수익이 10~20%를 고정시켜버리는 것)을 말한다.

 ㅇ시장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저평가된 롱 포지션의 자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고 

 고평가된 쇼트 포지션의 자산 가격이 덜 오를 확률이 높으므로,

롱에서 발생한 이익이 쇼트의 손실(떨어져야 쇼트에서는 이익이므로)을 상쇄.

 ㅇ반대로, 시장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저평가된 롱 포지션의 자산 가격은 상대적으로 덜 빠지고

 고평가된 쇼트 포지션의 자산 가격은 크게 빠질 확률이 높으므로

롱에서 발생한 손실을 쇼트에서 발생한 이익이 충분히 큼으로 인해 상쇄.

=>결과적으로, 대차대조표 양편에서 발생하는 손익이 상쇄되어 단위당 순이익은 (한쪽에 몰빵한 쪽/오른다에 올인 or 내려간다에 올인)한 펀드들 보다는) 높지 않지만, 레버리지로 투자 규모를 크게 키워 놓은 겨우에는 투자 원금에 대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규모의 경제를 자본시장에서 실현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롱. 쇼트의 노림수 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헤지펀드 활용_ 관련 읽을 거리> ; 헤지펀드 개념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기관투자자의 헤지펀드 활용 전략_2012.11_자본시장연구원_남재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