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1. 소개 ¶
2. 상세 ¶
창립 초기에는 다른 차량들을 개조하여 판매하는 튜닝회사였다. 직접 차를 만들며 팔게 되면서 애스턴 마틴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최초 자사 생산 모델은 1915년 3월경에 출시되었으나 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판매하지 못 하고안습 이에 따라 개발비와 생산비를 회수하지 못 하여 모든 회사 장비들을 솝위드 애비에이션 컴퍼니에 매각하고 휴업한다.
전쟁이 끝나자 다시 회사를 재건하고 차량을 생산하였으나 1924년경에 파산, 1926년에 공장마저 문을 닫고 만다. 이후 몇몇 투자가들이 힘을 모아 애스턴 마틴 모터스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하였으나 이 역시 1932년경 다시금 재정난에 봉착하며 근근히 명줄만 이어가다 1947년에 데이비드 브라운에 의해 매각되었다. 다른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에 비해 이쪽은 과거가 상당히 캐안습이다. 그야말로 파란만장.
이후엔 1958년 런던에서 개최된 모터쇼에서 발표한 DB4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다시금 브랜드 이미지가 알려지기 시작. DB4는 단종 되기까지 약 1,100여대가 제작되어 호평속에 팔려나가며 회사가 그럭저럭 인지도를 얻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1972년 컴퍼니 디벨럽먼츠(Company Developments Ltd)에, 1975년에 다시 북미 사업가들에게 매각되었는데 이전의 '치워지는' 느낌이 아니라 '당당히' 인수합병 된 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이후 1993년 3월 DB7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었고 이 차가 무려 7000여대 이상이 팔리는 기염을 토한다. 이는 역대 애스턴 마틴 모델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전세계에 확실하게 동사의 이름을 알리고 이미지를 다지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다가 2007년 3월 영국의 사업가 데이비드 리처드(David Richards)가 이끄는 조인트 벤처 회사가 4억 7900만 파운드에 사들였다. 고로 다시 진정한 영국 국적 브랜드가 되었다.
그리고 21세기에는 V12 뱅퀴시나 DB7의 후속모델인 DB9, One-77등을 출시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21세기에는 V12 뱅퀴시나 DB7의 후속모델인 DB9, One-77등을 출시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모델들은 동급의 다른 회사 모델에 비하여 달리기 성능이 비교적 낮은 편인데, 극한의 달리기 성능을 중시하여 최고 시속이 350km/h를 넘나드는 다른 스포츠카 회사의 모델들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승부를 보는 듯 하다.
4. 이야깃거리 ¶
- 2014년 초, 가속페달이 운행 중 부러질 위험이 있다 하여 2007년 이후에 생산된 애스턴 마틴의 거의 모든 차를 리콜하는 굴욕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간 애스턴 마틴이 중국 업체에서 납품받아온 가속페달 암이 위조 플라스틱 소재였던 것이 원인이었다. 실제로 위의 사진처럼 페달 암이 부러진 22건의 사례가 있었다 한다.
짝퉁 플라스틱 브리티시 럭셔리 스포츠카 - 영국식의 고급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벤틀리처럼 대부분의 차종의 차체가 높은편이다.
- 본업지인 영국에선 2010년 애플사의 아이폰를 바르고 가장 멋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 이렇게나 파란만장한 역사와 발전상을 보이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리그베다 위키에는 2012년 10월에야 항목이 작성되었다.
이 회사 차를 사서 탈 사람이라면 대개 위키질에 흥미가 없겠지.그럼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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