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스토리 전개 방식 :(시대적 배경)-> 발단->전개-> 위기->절정->결말.
0.시대적 배경 2014년 1월
채널CGV 독점방영! 1월 5일 밤 10시,<에이전트 오브 쉴드>첫 ...
1. 발단 2014년 6월29일
미국 방송사들, 국내 '미드 자막 제작자' 집단고소_기사.
-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자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한글 자막을 인터넷에 퍼뜨린
- 국내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을 집단 고소했다. 사진은 미드의 한 장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정빛나 기자 =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자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한글 자막을 인터넷에 퍼뜨린 국내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을 집단 고소했다.
29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 방송사들은 최근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 대형 카페 4곳에서 자사의 영상물에 대한 자막을 대량으로 유포한 ID 15개를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인은 워너브라더스와 20세기폭스 등 드라마를 제작하는 미국 주요 방송그룹 6곳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아마추어 자막제작자 15명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의 한글 자막을 직접 제작하거나 입수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된 자막은 대부분 미드 관련이고 영화 자막도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막은 2차 저작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원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 공유하면 법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현행법은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국 대형 방송사들은 통상 개인에 대해선 저작권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입건된 자막제작자들은 너무 대규모로 신속히 자막을 퍼뜨려 관련 업체들이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미드를 방영하는 국내 케이블TV에선 관련 수익 악화로 대책회의가 열렸고, 전문번역가들도 고사 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소송을 통한 합의금보다는 불법 관행에 대한 제재 목적이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도 국산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어 자막 유통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부터 불법자막에 대한 기준이 세워져야 다른 나라에도 이를 요구할 권리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hwang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6/29 13:00 송고
< 개인의견>
진짜 의도는 자막을 이용한 power game 시작이. 일반 사용자에 대한 비용청구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임. 역시나,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앞잡이가 있었듯이" 유료 스트리밍 사이트가 생기기 시작했고, 역시나, 이러한 움직임에는 일반 사용자들이 반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유투브의 컨텐츠 발전 속도를 미드 사업하시는 분들이 좀 따라가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텐데,
3년전 아이폰이 SK와 삼성때문에 우리나라에만 못 들어왔던(짐바브에 라고 후진국 사람들도 쓰고 있었던 상황에서_피처폰 시장의 이득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우리나라 진출을 막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거둬들이는 기간을 연장 시키려고 , 일반 사용자들의 문화생활를 즐기는 속도를 늦추라고 법의 헛점과 실정법의 판례의 축적이 후행성이라는 사실을 이용해서, 윽박 지르고 있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어쩜 이렇게 똑같나~ 싶다.
그냥 숨만 쉬고 사는 나도 자막만드는 법을 공부하게 만들고 싶게 하는.순기능도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 이번에 불려다니시고, 신경쓴다고 고생하신, 자막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 사람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있으면 ...에드센스 광고라도 한번 클릭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개인적으로.
사태가 진정되고 소강상태가 되면, 이번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도, 이뤄질 듯 하다. 그럼 진짜와 가짜도 가려지겠지. 자막을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공급했던 분들과, 개쓰레 기들도....
그리고, 국내 케이블 tv들이 피해가 막심하다고? 창작을 해라. 우리가 한국영화, 스크린 쿼터제도 아래에서 비싼 값에 봐주고, 돈지랄해서 볼 것 정말 많은 헐리웃 영화랑 동시 개봉했을 때도 너희 회사가 만든 영화 진짜. 세금까지 다 내돈 내고 봐줬던거 생각해라. 이제와서 우리를 괴롭히고, 되려 배신을 하는데, 국민이 등돌리고 불매운동 제대로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팝콘 처먹고, 콜라 처먹으면서 너희한테 쓴돈으로 달러에 쏟아 부으면서, 가져다가. "공급"이름 아래 "독점질"하면서 편하게 돈벌 생각하지좀 말고 말이다.
2. 전개:이번 자막단속으로 마음고생하신 당사자의 글_삼가 위로의 말씀을...전하며..
(영자카흙별)님이라고 이번 자막사태 직접 관련자의 글 이라는데_커뮤니티에 올리신글 퍼왔다.
이번 자막사태에 대해
영자카흙별| 2014.06.28 17:07 | 조회 8425 | 추천 7
』
이번 자막단속에 걸린 당사자중 한사람 입니다.
현제 사이버수사대 조사 받았구요
잡다한 인기도없는 드라마까지 다 캡쳐해놨더라구요
설리반&선 , 오피스 ,수퍼내추럴 ,마이크&몰리등
담당형사가 자막으로 신고된건 첨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감상의숲 초기맴버였고 영자카때부터 활동하다 현 주인장과 뜻이 맞지않아
탈퇴하고 나왔습니다. 전 카페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건 원치 않거든요
현제 감상의숲 활동당시 2013년 4월에서 8월까지 법무법인 **에서
올려진 자막을 캡쳐한 상태이구요 감상의숲 저포함 3명 ND24 도 있었구요
나머지 10여분 더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경각심을 불어일으키기 위해 본보기 같구요
일단 경찰조사 받았고 곧 검찰로 사건이 이송됩니다.
제 개인적 생각에는 훈계조치나 소액의 벌금이 예상됩니다.
현제 자막뿐만 아니라 엠군이나 다음팟 판도라등에 영상 업로드 하시는분들 계시죠~
저도 엠군 팟에 영상 업로드 했던 사람입니다.
총 20000편 정도 됬던거 같은데 이번 계기로 모두 삭제했습니다.
저작물을 불법공유 또는 유포하는 것은 저작물의 복제권(저작권법 제16조), 전송권(저작권법 제18조의 2), 배포권(저작권법 제20조)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이며, 이는 저작권법 제97조의5에 의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위처럼 무시무시합니다 ㅎㅎ
자막이라 그나마 다행이고 영상이였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제작자분들 가급적 공유는 개인적인 공유만 하시길 권장합니다.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
저또한 상상도 못했던일 입니다 ㅎ;;;;
※아래 사진은 이미 출석후 집으로 온 등기물입니다.
이글을 작성하신 분들. 원 작성자분들
혹시라도, 마음에 안드시고, 불쾌하시다면 언제라도, 메일주시거나 REPLY남기시면 조치 취하겠습니다.
정리해서 답답한 마음,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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