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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정석"

(증시_과거) 2005년 _산업구조의 변화 IT 강세일때

코스닥 간판업종 바뀌었다..IT부품 시총 1위

입력시간 | 2005.08.17 12:00 | 김희석 vb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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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 시가총액순위 1년새 21위에서 7위로
인터넷 시총 17.3% 감소..비중 1위서 3위로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코스닥시장의 무게중심이 인터넷업종에서 IT부품주로 바뀌었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보기술(IT)부품업종의 시가총액 순위가 작년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IT부품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작년 11.74%에서 올해 10%로 소폭 하락했으나 작년 업종비중 1위였던 인터넷업종의 순위가 3위로 밀려나면서 IT부품업종의 상대적 순위가 상승했다. 

제약업종 시가총액 비중도 21위에서 7위로 껑충뛰었다. 올들어 줄기세포관련 바이오주의 강세에 힘입어 제약업종의 시가총액비중이 작년 8월16일 1.44%에서 최근 4.38%까지 확대된 결과다. 

반면 인터넷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14.06%에서 6.87%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인터넷 시가총액은 4조 6억원에서 3조 3051억원으로 17.38%나 감소했다.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 추이 
코스닥 간판업종 바뀌었다..IT부품 시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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