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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정석"

최근(증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시가총액, 지난해 말보다 1.19% 증가

입력 2014-05-26 06:00:00 | 수정 2014-05-26 06:00:00
/ 자료= 한국거래소

/ 자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1200조1171억 원으로 전년말(1185조9737억 원)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같은 기간 451조8364억 원에서 473조397억 원으로 4.69% 가량 늘었다.

또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현재 39.42%로 전년말보다 1.3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가총액 1, 2위 기업에는 변화가 없으나, 3~8위까지는 매달 순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시가총액 1위와 2위는 각각 삼성전자와 현대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시총 3위였던 현대모비스는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와 순위를 바꿔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어 POSCONAVER한국전력삼성전자우가 5~8위 사이를 번갈아가며 차지했다. 기아차와 신한지주도 꾸준히 9~10위를 지켰다.

코스닥시장의 전체 시가총액(131조2793억 원)은 지난해말 대비 10.05% 증가했고, 시총 상위 10개 종목(21조5406억 원)은 10.2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시총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16.41%로 0.0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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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는 셀트리온이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차바이오앤(9위)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 이내로 진입한 반면 다음은 시총 순위 11로 하락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